런던 고라니, 런던 오빠를 들어보셨나요?
투자자이자 금융인, 유튜버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오늘은 왜 런던 고라니라고 불리는지, 나이, 학력, 직업, 주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런던 오빠 김희욱
유튜버 런던 오빠의 이름은 김희욱입니다
75년생으로 나이는 45세입니다.
한국외대 국제통상학과를 졸업 후 런던정경대 국제관계 석박사 통합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외국계 금융회사에서 애널리스트로 활동 후
현재는 SBS CNBC 전문위원, 리앤제이마커드 아시아 상무이사를 겸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에게는 현재 3만 명이 넘는 유튜버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각종 투자, 금융 유튜브에 출연하여 재미있는 입담과 명언을 남겼습니다.
신사임당 채널에도 출연하여
주식에 대한 엄청난 혜안을 가지고 있는데요
실제 2011년 대신증권 실전 투자대회에서 주차별 2,5주 차 1위에 수상하며
주식투자에도 뛰어난 실력을 보인 바 있습니다.
런던 고라니 이유
그는 런던고라니라고 불릴까요?
런던 오빠인 김희욱이 횡단보도에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나가다 어떤 차가 김희욱을 쳤다고 합니다.
그러니 차가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쌩하고 가버리자 경찰에 신고를 했고
이에 경찰은 "어? 이거는 짐승을 쳤을 때나 나오는 반응인데요?"라고 했다고 합니다.
어이없는 대응에 당시 유튜브 라이브 채팅이 난리가 났고
이에 런던 오빠라는 예명보다 런던고라니라는 별명으로 더욱 불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주식에 대한 런던고라니 생각
현재 주식시장이 굉장히 활황이죠 이 런던고라니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1. 주식은 대표적인 위험자산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금융은 한 번도 대중에게 돈을 벌어다준 역사가 없다.
2. 미국 기준금리가 제로이다. 그만큼 앞으로 경기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한번 상한가를 맛본 사람들은 안전자산은 이제 투자 못한다. 그 맛을 못 잊기 때문이다. 그게 바로 위험이다.
3. 개인 자산 비중에서 주식이 높아지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대형주만 투자하는 것이 정답이 아니고 소형주에만 투자하는 것도 정답이 아니다.
4. 부동산은 땅이라는 가치가 있어 안전자산이다. 주식은 상장폐지가 되면 휴지조각이 되는 위험성이 있다.
5. 장기투자도 좋지 않다.
예전 한국통신의 주가(옛 KT)는 20만 원이었는데 지금은 2만 3천 원이다.
30년이나 지났는데 장기 투자한 수익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6. 워렌 버핏의 회사도 단타를 친다. 심지어 한 달만 보유하고도 매도하는 경우가 있다.
7. 지금 주식을 안 하면 은퇴 후 비참해진다라는 말은 위험하다. 빅히트, 카카오 게임즈를 보면 알 수 있지않은가
8. 미래학자에 따르면은 노후 대비할 필요 없이 국가재정만으로도 충분히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한다.
9. 실제 기관투자자들은 현금 보유량이 많다. 개인에게는 주식을 사라고 하면서 말이다.
10. 원금보장을 5천만 원까지 해주는 것이 자본주의의 가장 좋은 장점이다.
11. 공부를 한다고 해서 주식투자를 잘한다고는 생각을 안한다.
금융시장은 전쟁터다. 기관과 외국인은 남의 돈으로, 개인은 내돈으로 한다. 그래서 다르다.
12. 증권가 리포트를 맹신하지마라.
아래는 주식관련 런던오빠 유튜버의 생각입니다
www.youtube.com/watch?v=2TIM5ncuTA8&feature=emb_title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