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나라는 출산율이 세계 꼴찌로 굉장히 심각한 상황인데요. 양육비가 높은 집값으로 인해 앞으로도 개선될 기미가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정부에서는 저출산 대책으로 '다자녀 특별공급'이라는 정책을 내놓아는데 굉장히 좋은 조건으로 아파트 당첨이 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다자녀 특별공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별공급이란?
특별공급이란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라서 다자녀가구, 유공자, 신혼부부, 노부모 부양자 등 정책적인 배려가 필요한 사회계층에게 주택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일반공급과의 청약 경쟁 없이 별도로 분양 받을 수 있어 큰 장점이 있습니다. 경쟁률도 물로 낮은 편입니다.
줄여서 보통 ‘특공’이라고도 부릅니다.
특별공급 자격조건
1.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합니다.
2. 자녀가 미성년자 (만19세미만)인 자녀가 3명 이상 있어야 합니다. 태아도 포함됩니다.
3.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한 아파트의 경우에 1세대에서 1명만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4. 동일 아파트에 대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의 중복 신청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특공 당첨 시에는 일반공급에서는 제외됩니다.
5. 마찬가지로 당첨자 선정 방법은 배점 기준표에 따릅니다. 점수가 높은 순서에 따라 당첨자가 정해집니다.
특별공급은 평생에 딱 한 번만 당첨이 되므로 신중하게 지원해야 합니다.
영유아는 만 6세 미만의 아이들로 해당합니다.
동점자가 나오면?
드물지만 동점자가 나오면 미성년 자녀수가 많은 세대가 선정되며 자녀의 수도 같다면 공급 신청자의 나이가 높으면 선정됩니다. 장유유서입니다.
허위서류 제출, 위정전입의 사례
요즘 굉장히 아파트 투기가 활성화되고 있다 보니 허위서류를 넣거나 위장전입을 하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정 청약이 발각되면 10년간 청약의 기회가 날아가게 되는 것뿐만 아니라 형사처벌까지 받게 됩니다.
지난 11월 국토부 조사 결과 2천여 명이 의심사례로 발견되어 수사기관의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청약통장 기간
청약통장의 보유기간도 중요한데 기본적으로 월 납입액이 6회 이상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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